인테리어 하자는 왜 항상 ‘나중에’ 나타날까요?
인테리어 하자는
왜 항상 ‘나중에’ 나타날까요?
인테리어 하자는
이상할 정도로
늘 비슷한 시점에 나타납니다.
입주 직후가 아니라,
몇 달 뒤.
혹은 계절이 바뀐 뒤에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냅니다.
처음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벽은 깨끗하고,
타일은 멀쩡하며,
마감도 깔끔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피고,
타일이 들뜨거나
원인 모를 누수가 시작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하자의 원인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2회 몰탈방수(액체방수) 이후 3회 도막방수(아덱스) 이후 모습>
하자는
‘마감’이 아니라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대부분의 인테리어 하자는
도배, 타일, 가구처럼
눈에 보이는 마감재에서 생기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공사가 끝나면
다시는 확인할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
- 타일 아래 방수층
→ 미세한 틈 하나가
누수로 이어집니다.
- 벽체 내부 단열재
→ 작은 유격이
결로와 곰팡이의 시작점이 됩니다.
- 천장 속 배관·배선
→ 보이지 않는 결합 불량이
누수나 화재로 이어집니다.
- 바닥 슬라브 함수율
→ 충분히 마르지 않은 바닥은
마루 변형과 들뜸을 만듭니다.
이 공정들은
마감이 시작되는 순간
다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물, 온도, 시간은
아주 정직합니다.
숨겨진 실수는
반드시 시간이 지나
결과로 드러납니다.

<천장 단열은 폴리우리탄 폼, 외벽은 압출법 보온재 XPS (아이소핑크)으로 시공된 모습.>
겨울이 되어서야 드러나는
집의 ‘진짜 실력’
어떤 하자는
더 늦게, 더 조용히 나타납니다.
바로 단열과 기밀의 문제입니다.
겨울이 되면
창가에 서 있지 않아도
콧등이 시리고,
난방을 아무리 틀어도
실내 공기는 쉽게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난방비는 오르는데
집은 여전히 춥습니다.
결국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원래 집이 이런가 보다.”
하지만
집이 원래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보이지 않는 곳의 시공이
정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들인 정성은
결국 삶의 쾌적함으로 돌아옵니다.
제대로 된 단열과 기밀은
겨울에는 온기를 지키고,
여름에는 냉기를 유지하며
난방비와 냉방비라는
현실적인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확장부 난방배관 열화상카메라로 바라본 모습>
불편함 역시
‘나중에’ 찾아오는 하자입니다
집의 물리적인 하자만큼
무서운 것이
생활 속 불편함입니다.
처음 며칠은
예쁜 디자인에 만족하며
참고 지냅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는
작은 차이가
점점 큰 피로로 쌓입니다.
- 샤워할 때마다
어정쩡하게 숙여야 하는 수전 높이
- 사용할수록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되는
세면대·싱크대 높이
인테리어에는
‘표준’은 있지만,
모든 가족에게 맞는
‘정답 높이’는 없습니다.
가족의 키,
생활 습관,
동작 범위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되돌릴 수 없는 불편함이라는
하자가 됩니다.
디자인지그는
‘감각’ 대신 ‘데이터’로 증명합니다
디자인지그(DESIGN JIG)는
시공자의 감각이나
막연한 경험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의 품질은
객관적인 수치로 검증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바닥 건조
→ “잘 말랐다”는 느낌 대신
함수율 4.5% 이하
- 에어컨 진공 작업
→ “끝까지 당겼다”는 말 대신
0.3 ~ 0.5 Torr 기록
- 수직·수평
→ “눈에 반듯하다”가 아닌
오차 ±2~3mm 이내 관리
- 설치 높이
→ “보통 이렇게 한다”는 관행 대신
실사용자 신장·동선 사전 검토
감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숫자와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에어컨 시공 이후 진공 작업 테스트>
가장 빠른 단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세우는 이유
하자와 불편함은
늦게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항상 공사의
가장 앞 단계에 있습니다.
한 번 마감되면
다시 뜯지 않는 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지그는
모든 공정을
사진과 수치로 기록한
‘디지털 검수 리포트’를
모든 고객께 제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과정까지
투명하게 설명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
그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프로의 책임입니다.
디자인지그는
화려함보다 본질을 선택합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
감이 아닌, 기준으로 시공하는 것.
그것이 디자인지그가 말하는
튼튼하고 오래 편한 공간의 시작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기본을 지키고,
그 기준을 끝까지 유지합니다.
Pro. Beyond.
디자인지그는 감이 아닌 기준으로 일합니다.